기술보증기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26곳이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133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동반성장 평가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동반성장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실적 등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 26곳, 우수 24곳, 양호 26곳, 보통 30곳, 개선필요 27곳이 받았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공무원연금공단의 경우, 상생협력법의 ‘납품대금 조정제도’를 활용한 공공기관 최초 사례로 국제펄프 가격 25% 급등에 따라 수·위탁 분쟁조정 협의회를 통해 22.8%의 납품단가를 인상·반영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해마다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