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속 상생결제] LG전자 '상생결제 우수기업' 선정
LG전자가 협력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에서 상생결제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수여식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 LG전자 협력회 회장인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원도급이 1차 협력업체에 대금을 지급할 때 2~3차 협력업체 몫을 금융기관 전용 예치 계좌에 별도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다. 2차 이하 협력사는 1차 협력사의 부도 등 위험을 피하면서 현금 지급을 보장받는다.LG전자는 상생결제시스템이 2차 이하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해 1차 협력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협력사에는 정기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LG전자가 2015년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지급한 상생결제 금액은 모두 39조2877억원이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68050/)